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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발효조에서 1차 발효를 마친 맥주를 병에 옮겨 담은지 열흘 정도. 똑같이 막대설탕 두 개씩 넣었는데, 더 빨리 단단해진 것이 있고 늦은 것이 있었다. 병을 불빛에 비춰보면 맑고 투명한 것이 있는 반면 호가든처럼 불투명한 것도 있었다. 발효조 밑쪽에 있던 맥주는 효모가 많아서 불투명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봄!!! 이것도 다 성공적으로 맥주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2차 발효와 탄산작업은 끝난 것 같아 단단해진 순서대로 냉장고에 보관 시작.... 이번 주말에는 내가 만든 맥주 혹은 설사약을 먹어볼 수 있겠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멍청하게 절반 남겨 두라던 소독약을 꼭지 소독하는데 다 써버려서.... 락스를 사용해 병 소독..... 열심히 헹구지 않으면 못 먹는 맥주 된다기에 열심히 헹궜다. 설탕을 병에 넣고 맥주를 따라야 하는데 자꾸 까먹어서 무탄산 맥주 몇 병 나올 뻔 했다. 8개의 통에 담다보니 슬슬 올라오는 맥주 냄새!!!! 오..... 성공의 조짐이!!! 통에 다 담고 좀 남았길래 맛 좀 볼까 하고 컵에 따르니 색이 오렌지 주스 색!!!! 헉 뭐지??? 아마 발효되고 남은 효모가 밑에 가라 앉은 듯....., 이제 실온에 보관하며 병이 단단해질 정도로 탄산이 생기면 냉장고로 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 하이네켄 ₩3,700 이마트에서 사다 먹는 산토리 ₩3,900 왜 이렇게 비싸...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하고 검색!! 우선 굿비어 카페 가입 아 뭐가 이렇게 복잡해 끓였다 식혔다 넣고 끓이고 식히고...옮기고.. 포기!!! 그러다 미스터 비어 발견 오 단계가 몇 개 안되네!!! 지난주에 발효조에 넣음... 내일 맥주병에 옮겨 담아 라거링 예정 이미 실패는 각오하고 있다.... 그래야 성공하면 기쁨 두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