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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여자친구가 롤로미 (굿우드 이름..롤스 로이스 미니를 줄여서...)를 타고 시내에 나가서 친구 만나고 주차장에 갔는데.....주행거리 900키로 갓 넘고, 제대로 타고 다닌지 일주일 갓 넘은 차가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ㅠㅠ 옆에 베르나 구형이 서 있던 기억이 난다는데, 문콕도 어느 정도가 있지 대체 무슨 정신인지 저렇게 만들어 놓고 도망간겁니다.... 우선 주차장 씨씨티비가 있다고 하니 그거 확인하라 하고, 얼른 저도 차 끌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씨씨 티비 해상도가 떨어져서 번호 네자리는 보이는데 앞 자리는 보이질 않더라고요... 이미 경찰도 와있고, 사건 접수 해달라 하니, 알아봐야 한다며 여기 저기 무전 치시더니 사건 접수 가능하다고 하여 경찰서로 이동했습니다. 블랙박스를 상시로 해놨는데,..
2001년 6월 보름은 넘겼을 것 같던 어느 날...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나모 웹에디터를 사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었던 flash-boy.com 홈페이지 제목은 주저할 것도 없이... Asda Town (suede의 wild ones 싱글 b-side 곡....제목...) town 이라는 타이틀에 뭔가 북적대는 것 같은 기분에 만들고 부제는 .... where the pigs don't fly (역시나 suede 의 b-side 곡..당시 최대의 관심사였던 다이어트를 반영했던 부제... 돼지는 날지 못 하는...살찐 인간은 경멸해야 한다는... 당시 .... 2-3년간의 다이어트 성공자의 자만의 극치... ㅠㅠ) 로모를 들고 다니며 찍은 사진들과.... 유럽에꼴랑 로모 하나(하긴 그땐 디카..
아이팟 터치 때부터 잘 쓰던 어플인데, 공유기를 애니게이트로 바꾼 이후로는 통 안되는 증상 발생... (아이피타임 공유기 쓸 때는 리모트 어플이 가끔 접속이 끊겨서 바꾼 거 였는데....) 고객 센터에 질문 남겨도 해결 안되고...검색해서 나오는 방법을 써도 안되고... 근데 희한하게 맥북은 바로 연결이 되는걸 보며.... 다음 데스크탑읕 아이맥으로 해야할 이유에 하나 더 추가했더랬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리모트 어플은 아이튠즈를 그대로 옮긴 듯 하길래, 꼭 쓰고 싶다 해서 다시 구글링 하여 발견함 ㅜㅜ 애니게이트 설정화면(192.168.10.1) 접속 -> 설정하기 클릭 -> 전문가 설정 -> 부가 기능 -> igmp proxy(IPTV 연결 설정)클릭 -> 사용에 체크 (서비스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시는..
세상 일이라는게 역시..... 연휴가 생기면 "우리 여행갈까?" 가 아닌 "우리 교토 갈까?" 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나왔는데..... 올 설에는 비행기 값이 예상보다 너무 비싸서 5월 연휴에 가자꾸나 했건만..... 원전폭발이 웬 날벼락인지.... 지진 장면 화면에 나올때면 사람들 개 소 고냥이들 모두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원전 터지고 감추기 급급한 관료들과 요새까지도 쓰나미가 10미터가 넘었네...아니 13미터네. 무슨 기록 세우면 누가 상이라도 주는지....자위하자고 그러는건지.....어쩌라고!!!! 끊어둔 비행기표는 지진으로 패널티 없이 취소했다만, 사실 싼 비행기편 알아본다고 이것 저것 예약하다가 5/6 출국 5/7 귀국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는 걸 지진 이후에야 알았으..
(이건 이번 초겨울...퇴근길에...비가 눈이 되던 날 찍은 나름 동영상...) 어렸을때는 눈이 와도 쌓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왜 이제는 눈이 내렸다하면 쌓이는 걸까...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slip 경고등은 깜빡이 들어오듯 켜지고.... 차선 바꾸면서 악셀 밟으면 꽁무니 뒤뚱뒤뚱.... 유턴하며 악셀 밟으면 스핀턴.... ㅋ 체인을 예약해서 구입하긴 했지만.... 그냥....눈 내리면 차는 지하주차장에 재워두고...지하철 버스 택시...대중교통 수단 이용중.. ㅡ.ㅡ 대충 젖은 노면은 타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틈틈히 닦아주다보니... 차가 너무 깨끗해서... ㅠㅠ 금요일에도 눈이 온다던데....에혀.... 그나저나 길 미끄러워 안 밟고 다니니...연비 죽이네~
간만에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메인 페이지에 수원캠퍼스 정문이 나오길래... 이젠 수원이 메인 캠퍼스인가???? 그러다가 위에 로고를 보니..... 헉... 이거 뭐야... 우리 학교 맞아??? 저게 뭐지??? 심장 적출하려고 피부 절개하고 갈비뼈 벌려 놓은건가?? 뭐지??? 학교 로고를 바꾼건가???? 어제 홈페이지 개편했나본데, 개편끝나고 UI 페이지 열어보니 휘장을 저렇게 만들었다고 하네.. 흠... 심볼은 그대로 두고 공문서등에 사용한다고 함... 대학휘장 (University Seal) 디자인 콘셉트는 기존 심볼마크가 담고 있던 창학 이념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새로운 보편 가치를 창출해 보다 나은 지구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경희’의 미래상을 표상한다. 대학휘장은 국제캠퍼스 중..
페이지 이동하면 아무것도 안 뜨길래, 윈도우 복원하고 이것 저것 해봐도 안되는 현상...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하면 잘 뜨는데... 일단 백업을 받자 하고 백업 실시... 브라우저에서 업로드 계속 실패...너무 커서 그런가...FTP 로 하라길래 알FTP로 업로드... 계속 실패...알소프트 개판이라 그런가... 다른 FTP 받아서 업로드..계속 실패... 호스팅 회사에 전화...한 20분 있다 전화 드리겠다.. 그러다 같은 계열 티스토리 생각나서 백업화일로 업로드... 복원할 데이터가 없습니다...경고창 뜸... 헉..60메가 넘던 백업 화일이 300키로 되있네.. ㅠㅠ 백업화일까지 날림... 5월에 한번 날렸다가 백업해둔게 생각나서 혹시나 싶어 티스토리에 복원시도... 얼추 성공한듯?? 버전 올라갈때마..
CD는 현재 몇장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략 6년 전에 700몇장이었다는 것만 기억날 뿐... CDP 에서 아이팟으로 음악듣는 기기가 변하였지만... 꾸준히 CD 는 사서 리핑하여 아이팟에 넣어 저렇게 차에서도 듣곤 했다 냅스터가 사라진 후 Soulseek 같은 것을 안 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요 소스는 CD.. 그러다 CD를 사서는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듣다 집에 가지고 올라와 바로 리핑하여 아이팟에 담은 후에는 거의 듣지 않는다는 걸 알게됐다. 멜론, 소리바다 같은 사이트에 DRM 이 없어지며 150곡 MP3 정액제.... 앨범 한곡당 10곡 잡으면 대략 앨범 10개 정도? 가격은 만원이 채 안되는.... 싸도 너무 싼게 아닌가 싶다. 최근들어 CD 를 거의 사지 않게 된 것이 바로 저 정액제 ..
2009.08.02-05 동경 여행 중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구경한 퍼스트 건담. Green Tokyo 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 사이즈의 건담을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루리웹에서 얼핏 본 것 같은 기억에 오다이바 해변공원역에 내렸더니 포스터가 있었다. 대충 크기는 이 정도.... 줄서서 발밑까지 가볼 수는 있었는데.... 줄까지 설 정도의 열정은 없는지라...그냥 이정도에서.... 남들이...망원렌즈로 찍은 사진들 보니 데칼같은것도 멋지게 해놨던데... 내가 쓰는건 그냥 번들 줌렌즈....뿐...ㅋ 다녀와서 조사해보니, 8월 말까지만 전시한다고 하니 횡재한 기분... 기껏 만든거 부수기는 아까운데..어디엔가 영구 전시하거나....순회전시 하지 않을까나...
(아이팟 커버 플로우 이후로...고해상도 앨범 사진 구하기 쉬워져서 참 좋다...-0-;;) 자우림은 자기네들도 인정하듯이.... 짝수번째의 앨범의 분위기와....홀수번째의 앨범 분위기가 서로 상반된다... 앨범 자켓만 봐도.....딱 와닿는다... (이게 바로 전 앨범 여섯번째 앨범 자켓이었다...) 새 앨범은 바로 밝은 분위기의 순번인 홀수 번째의 앨범인데... 처음 미는 곡 carnival amour 는 하하하쏭 있던 앨범에 실어도 될만한 딱 그런 분위기... 다만...멜로디...도한 그 앨범에 있는 곡들이랑 많이 비슷하다는 게...흠이라면 흠.... 27...(이 숫자는 나이 같은데...) 이 귀에 쏙 들어오는데.... 이 밖에도 행복한 왕자나....something good ...등등....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