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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괌 관광은 별거 없이 남부 일주 도로를 한바퀴 돌면 된다. 대략 3-4시간 정도? 북쪽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고 해서 우선 북쪽으로 출발했는데, 길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봤다만... 세상에 그렇게 길이 안 좋을 수가...온 사방에 포트홀 투성이... 차라리 비포장이면 더 나을 것 같음. 막상 그 힘든 길을 포트홀 요리조리 피해가며 갔더니, 해변 문 안여는 날이어서 다시 그 힘든 길을 돌아서 복귀함. 원주민과 백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인이 뛰어내렸다는 사랑의 절벽을 다시 시작으로 남쪽으로 그냥 한바퀴 돌다가, 차들이 멈춰있거나, 관광객들이 모여있는 곳에 주차하면 거기가 다 경치 좋은 곳이었음.나름 오하우 섬에서처럼 구글 지도 보고 드라이브 코스 짰는데, 그냥 길이 하나여서 전혀...필요 없음 ㅋ 2018..
다이어트를 시작한 2016년 이후, 호텔 예약할 때 조식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하와이 1회차 때도 1일 1식하며....별로 먹은게 없었음 ㅠㅜ 하와이에선 쳐다도 안 봤던 미국 햄버거랑 Egg N' Things 도 두번이나 가고... 왜 그렇게 시고 매운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지....한식당을 다 찾아가서 먹기도 했다.. 냐하... 두짓타니에서 먹은 스테이크는 울프강보다 훨씬 맛있는데, 가격은 반값. ㅋ 스파 패키지로 먹은 팟타이랑 샐러드도 맛있었음. 오렌지 주스인 줄 알았는데, 칵테일이어서 좋았음. 근데 난 술 들어있는 지도 몰랐는데, 도원이가 술 들었대서 알았다능...결론.. 두짓타니는 묵지 말고 먹기만 하자..팟타이 이름 모를 샐러드..시고 매움... 시고 매운 김치찌개 먹지 말고 이거 먹을걸...두..
투몬 베이 근처로 호텔들이 쭉 있는데, 두짓 타니가 최근에 지은 건물이고 럭셔리 하대서 예약했건만.... 근처의 특급호텔들보다 1박당 100불은 더 비싼데 영 기대이하 절대 비추임. 첫날 16-17 시 도착해서 체크인 하려 하니 아직 방 청소 안 됐다며 기다려 달라고....그럴수도 있으려니 했는데, 묵는 5일 동안 방 청소 딱 한번 받음...청소하는 사람 수가 적은건지 일이 느린건지는 몰겠다.발코니 나가면 옆방 바로 보이는 거야 그렇다 치고.. 블라인드 다 찢어져 있고 ㅠㅜ 침대 옆 램프테이블은 덜렁덜렁 비뚫어져서 물건 못 놓음.수영장도 별로 안 크고 깨끗하지 않고, 선베드 부족하고... 해변가 선베드 돈 받는 거야 글타쳐도.... 개수 부족함 ㅋ다시는 안 묵을듯... 끝!위 사진은 흡연 구역 소파.....
비주얼 부스트가 들어간 2.5 세대 미니부터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덕에 드디어 핸즈프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음악은 들을수 없고 오로지 통화만 가능 ㅠㅜ 비주얼 부스트에서는 Y케이블을 통해 아이폰, 아이팟을 통해 음악과 동영상(라이트닝 젠더를 쓰는 세대부터는 지원 안됨) 을 보고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라이트닝 젠더를 쓰는 아이폰5 부터는 음질이 똥망 수준이다 ㅠㅠ 안 그래도 음질 안 좋은 미니인데... 이건 미니 문제가 아닌 라이트닝 젠더의 문제라고 한다. 너무 소형화 해서 음악 내보내는 신호가 30핀 시절보다 안 좋다고... 아이팟 클래식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 아이폰4 공기계로 팟캐스트를 들으며 다녔는데 이게 은근히 불편했다. 애플 뮤직이 등장하면서 음악 라이브러리를 모두 클라우드에 올..
G37S를 그렇게 겨울빗길 사고로 보내고, 윈터를 바로 끼웠었다. 두번째 타이어였던 RE050A는 트래드 다 되서 버렸고, 날은 따듯해지고... 섬머 타이어를 새로 구입해야할 상황. 브릿지스톤 RE050A를 다시 끼우려했지만 전국에 재고가 없더라. 마침 캠든에 썼던 RE002 의 후속 RE003 이 곧 출시된다길래 RE002 잠시 끼운채로 지내다 출시되자마자 교체 한게 지난 4월. RE002도 패턴이 이뻤는데 얘도 이쁘다. 근데 002가 패턴은 더 이쁜 것 같다. 장착 끝내고 집으로~ 두 달여간 타본 소감으론... 순정 런플랫이 주는 카트 타는 느낌은 좀 덜하지만.... 1/3 밖에 안 하는 가격 생각하면.. 만족스러움.
12년 6월 말에 로드스터 구입 한 후 벌써 만 4년이 다 되간다. 애초에 JCW 를 들여왔더라면 고민도 없이 JCW 로 질렀겠지만 Cooper S 까지만 들여오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Cooper S 로 구입했다. 오매불망하던 바디킷을 이제 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봄철 센터 할인을 기다렸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했고, 할인율도 20%.. 센터 다닐때 마다 어드바이저에게 바디킷 견적을 물어봤었고, 자기네 센터로 가져오면 어느 정도는 네고를 더 해주겠다는 말에 다시 한번 금액 확인하고 입고했다. 휠도 바꾸기 전에 출고 당시 외관은 이랬다. 나쁘진 않지만 당시 출고되던 Cooper S 등급의 차에 모두 끼워져 나오던 저 휠이 제일 불만이었다. 이런 외관으로 가장 오랜 시간 타고 다녔다. ..
이렇게 완성되어가고 있는 주차장의 미니 전시장화... 사람 태울 일 있거나, 비와서 뚜껑을 열지 못 하는 날이면 타고 다니던 G37S 세단을 얼마전 큰 사고로 전손했다. ㅠㅜ 윈터 타이어 없이 몇년을 버티고, 눈 오면 아예 차를 두고 나가는 식으로 살고 있었는데, 겨울비 내린 고속도로에서 섬머 타이어로 가속하는 순간 뒤가 돌아버렸다.. 앞바퀴가 빠지고 뒷바퀴 축은 틀어진채로 삐딱하게 끌려가는 삼칠이... ㅠㅜ 뒤가 털리는 순간 드라이빙 센터에서 배웠던 게 생각나서 열심히 차체 잡아보려 했지만 이미 그립을 잃은 상황이라....어찌 안되더라.. 다행히 2차 사고도 피하고 몸 다친 곳도 없었다. 얼른 공항에서 기다리고 계실 선생님께 사고가 났다 이야기 드리고 바로 트렁크에서 삼각대 꺼내 설치했다. 고속도로 관..
모든 일이 다 잘 풀렸던 2013년의 정점을 찍었던 미니 덕에 세계 일주를...2015년이 되어서야 마지막 포스팅으로 마무리 짓는 게으름... -_-;;; 샹하이에서의 마지막 파티에서 신나게 놀면서 술을 이것 저것 많이 먹었더니...숙취가....서양식 파티도 세번쯤 연달아 참석하니 첫날의 뻘쭘함은 많이 사라지고, 즐겁게 잘 놀았다... 런던 행사장에는 심지어 동양인은 우리 둘 밖에 안 보일 정도...였고....LA에는 다양한 인종들...샹하이에는 우리가 외국인으로 안 보일 정도....? ㅋ 오늘의 일정은 샹하이 먹거리 투어....노점 아저씨가 파는 오렌지만한 귤...untour 에코백을 멘 처자는 현지 투어 가이드.. 샹하이 현지의 특성에 맞는 소규모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는듯... 장사를 하다..
샹하이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나온 페이스맨을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런던과 LA에서 만난 기사분들과 가이드 분은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샹하이 기사분과 가이드 언니는 ....뭔가....좀 아쉬웠다.알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이제 세계 일주도 막바지고 삼일 연속 대륙을 건너다니는 비행에 몸도 피곤했다.샹하이는 행사장이 호텔에서 열렸는데, 큰 호텔은 아니고, 1층 전체를 행사장으로 꾸미고 윗 객실들을 스탭들과 우리 당첨자들 그리고 밴드 대기실로 썼다. 이제서야 드디어 당첨자들을 모아놓고 인터뷰 한다. ㅋ 늘씬한 커플 네덜란드 당첨자... 인터뷰 끝나고.. 남아공 당첨자 언니들 인터뷰.... 일정 중에는 일행들에게 나이를 묻지 않았는데, 다녀 와서 페이스북 친구 먹고선 생일 알람 오는 것 ..
LA 에 거주하고 있는 여친님의 친구가 행사장으로 픽업 와서... 행사장 밖의 LA 를 구경하러 나섰다... GTA 5를 막 엔딩 보고 떠났던 여행이라 LA 구경이 흥미로왔다... 특히 코리안 타운 ㅋ 거의 한국이네 -_-;;;; UCLA 언저리였던 것 같은....피자집... 도우를 고르고 토핑, 치즈 등등 고르면 바로 화덕에서 구워준다... 각자 취향에 맞게 토핑을 골라 보기로 했다...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 피자를 알바언니가 컷팅해서 돌려주기 직전... 가게 분위기.... 시간이 꽤 늦었는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미국은 밤늦게 다니면 총맞는 나라 아닌가??? 근데 차 타고 다니면 괜찮다네.. .. 정말로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홈리스 뿐이었다..... 이건 여친 님이 고른 피자...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