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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9월 가을 어느 날 작년에 JCW 컨버 구입 도와준 도이치 모터스 강남점 팀장님한테서 문자가 왔어요! 11/27 드라이빙 센터에서 행사 있는데. 참여하실 수 있냐고!!!! 오우 돈 내고도 가는 드빙센…공짜라니 무조건 고고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게 JCW 챌린지였고, 딜러사마다 모여서 행사를 한다는 게 밝혀졌죠… 11/27 날짜 저는 미리 알고 있었는데, 웬지 소문 내면 안 될 것 같아서….. 발설은 안 했습니다.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주고 검사후 15분간 차에서 대기 하라더라구요. ㄷㄷㄷ 차량에 부착할 데칼들을 준비해놓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나운서신가?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NG 많이 내시던데요 ㅋㅋ 드라이빙 센터 오픈 행사할때부터 초대받아서도 여러 번 가고, 내 돈 ..
JCW 컨버 출고하고 받은 바우처에… 따로 구입한 바우처를 더해서!!! 마누라랑 둘이 스타터팩 하러 갔어요. 세워놓기만 하는 굿우드도 간만에 바깥 구경 시켜주었습니다. 신호 대기하는데 옆에 진짜 롤로가 섰네요 ㅎ ㄷ ㄷ 전기차가 추가된 것 말고는 큰 변함 없는 미니 전시장… JCW 22년식이 풀옵션으로 전시되어 있네요!! 라이프 스타일과 악세사리 구경… 뽐뿌 참느라 힘들었어요. BMW 쇼룸은 공사중이네요. 시간 여유있게 와서 시간이 남길래 2 층 카페에서 간단히 요기.. 우리가 탈 미니들이 쟤들인 것 같아요!!! 초기엔 1 인 1 차에 차량도 JCW 로 했는데…. 이젠 쿠퍼S 네요 ㅠㅠ 이젠 이상하게 이뻐보이는 커다란 콧구멍 등록하고 라운지에서 대기 시트 포지션 잡고 슬슬 시작합니다. 프로그램 개..
JCW 컨버터블 국내 출시 초반에는 해치백과 같은 18인치 휠을 장착해서 출고해줬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17인치 트랙 스포크 휠을 장착하여 출고한다. -_-;;;;; 그나마 휠 색깔이 검은 색이고 칠리레드와 잘 어울려서 다행이긴 하다. LCI 2 부터 JCW 18인치 휠 디자인이 클럽맨, 컨트리맨과 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세대에는 17인치만 해도 휠이 충분히 커 보이고 균형이 잘 맞았다. 3세대가 되서는 차체가 커지니…17인치는 휠이 너무 작아보이는 단점이 있다… 해치백 JCW 출고 후 휠 교환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매물을 구해봤는데…. 없다. 결국 이런 저런 사정으로 휠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서울에서 미니를 취급하는 딜러샵 서비스 센터에 연락 했다. 내 차대번호로는 해당 휠이 뜨지 않고 장착..
2012 년에 쿠퍼S 로드스터를 새 차로 구입해서 햇수로 10년, 만 9년을 탔다. 세컨카가 아닌 메인으로 타고 다니며, 출퇴근, 영업, 여행용으로 열심히 탔다. 이제는 단종된 모델이고, 후속 모델이 없어서 평생 소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로드스터를 처음 샀을 때 하루 하루가 얼마나 즐겁고, 내일이 기다리는 시절이었던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새 차를 사기로 했다. 바로 F57 JCW (LCI 2)!!!! 미니 JCW 컨버터블 @.@ 3세대 미니 출시될때 월드 프리미어 당첨되서 세계 일주 했던 것이 2013년이니… 새 세대가 나올 때가 됐는데도 또 한번 페이스 리프트를 하며 다음 세대는 전부 전기차로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로드스터가 출시 되던 때만 해도 국내에는 팩토리 JCW 는 수입하지 ..
12년 6월 말에 로드스터 구입 한 후 벌써 만 4년이 다 되간다. 애초에 JCW 를 들여왔더라면 고민도 없이 JCW 로 질렀겠지만 Cooper S 까지만 들여오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Cooper S 로 구입했다. 오매불망하던 바디킷을 이제 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봄철 센터 할인을 기다렸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했고, 할인율도 20%.. 센터 다닐때 마다 어드바이저에게 바디킷 견적을 물어봤었고, 자기네 센터로 가져오면 어느 정도는 네고를 더 해주겠다는 말에 다시 한번 금액 확인하고 입고했다. 휠도 바꾸기 전에 출고 당시 외관은 이랬다. 나쁘진 않지만 당시 출고되던 Cooper S 등급의 차에 모두 끼워져 나오던 저 휠이 제일 불만이었다. 이런 외관으로 가장 오랜 시간 타고 다녔다. ..
약 12시간 남짓 비행 끝에 LA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받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한 시간도 넘게 걸렸다.비행 시간도 오버되었는데, 여기서 시간을 또 잡아먹고 있다.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 나눠 입국 심사 받는데 나중에는 빈 곳에 아무데나 가서 받으라고 안내를... 입국장을 벗어나니, LA 일정을 책임질 가이드와 차량들이 대기 중이었다. 우리가 타게 될 차는 빨간색 컨트리맨..다시 한번 느끼는게, 컨트리맨 페이스맨 안 나왔으면 뭘 타고 다녔을까 궁금해진다.설마 클럽맨에 낑겨서? ㅋ트랙데이 떄 컨트리맨 페이스맨 운전해보고 뒷자리에 앉아보긴 했지만, 그 땐 워낙 하드하게 차를 모는 환경이니..이런 일상적인 생활에 타보니 큰 여행가방 두개가 실리고 네명이 넉넉히 타고 다닐 수 있어 괜찮은 듯.. ..
BMW 그룹에는 세 종류의 브랜드가 있다.BMW, MINI 그리고 Rolls Royce 2012년 전세계 1,000 대 한정으로 롤스 로이스 디자이너의 협업으로롤스 로이스 공장이 있는 GOODWOOD 의 이름 을 붙인 한정판이 등장한다... 국내도 미니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관계로...초도 물량 20대는 롤스 로이스 보유 차주 등을 대상으로 예약하였는데 바로 매진...2차로 1~20대 정도 더 들여온 듯 하다... 그런 1천대 한정판을 출고하였다. 이름 하여 MINI INSPIRED BY GOODWOOD COOPER S 베이스이지만 콧구멍은 없다.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2세대부터는 콧구멍 절반은 막혀있고...로드스터에는 심지어 소음 잡는 패드도 후드에 붙어있다....기능은 없고 형태만 남은 것임....
아마 오늘로 로드스터 인수한지 한달이 됐을 거다. 많이 가본 6번 국도를 오락 가락 비오는 밤에 탑 열고 드라이브하니, 개구리 울음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데, 오디오에서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가 나오는 줄 알았다... 아 이런 거구나..너무 잘 샀네.. 사실 미니를 전에 몰랐으면 그냥 싼 값에 살 수 있는 뚜껑 열리는 차겠거니 하고, 쳐다 보지 않았겠지만, 미니 50주년 기념 한정판 캠든 (쿠퍼S 에 각종 옵션 추가)을 많이 몰아봐서, 이게 너무 재밌는 차라는 걸 알고 있던 차에, 어정쩡한 컨버터블이 아닌 제대로 된 로드스터가 나왔다는 소리에 '아 사고 싶다. 타고 싶다. 그런데 언제.... ㅠㅠ 마흔 전에는 탈 수 있을까...'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질렀고....열심히 타고 다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