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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이렇게 완성되어가고 있는 주차장의 미니 전시장화... 사람 태울 일 있거나, 비와서 뚜껑을 열지 못 하는 날이면 타고 다니던 G37S 세단을 얼마전 큰 사고로 전손했다. ㅠㅜ 윈터 타이어 없이 몇년을 버티고, 눈 오면 아예 차를 두고 나가는 식으로 살고 있었는데, 겨울비 내린 고속도로에서 섬머 타이어로 가속하는 순간 뒤가 돌아버렸다.. 앞바퀴가 빠지고 뒷바퀴 축은 틀어진채로 삐딱하게 끌려가는 삼칠이... ㅠㅜ 뒤가 털리는 순간 드라이빙 센터에서 배웠던 게 생각나서 열심히 차체 잡아보려 했지만 이미 그립을 잃은 상황이라....어찌 안되더라.. 다행히 2차 사고도 피하고 몸 다친 곳도 없었다. 얼른 공항에서 기다리고 계실 선생님께 사고가 났다 이야기 드리고 바로 트렁크에서 삼각대 꺼내 설치했다. 고속도로 관..
모든 일이 다 잘 풀렸던 2013년의 정점을 찍었던 미니 덕에 세계 일주를...2015년이 되어서야 마지막 포스팅으로 마무리 짓는 게으름... -_-;;; 샹하이에서의 마지막 파티에서 신나게 놀면서 술을 이것 저것 많이 먹었더니...숙취가....서양식 파티도 세번쯤 연달아 참석하니 첫날의 뻘쭘함은 많이 사라지고, 즐겁게 잘 놀았다... 런던 행사장에는 심지어 동양인은 우리 둘 밖에 안 보일 정도...였고....LA에는 다양한 인종들...샹하이에는 우리가 외국인으로 안 보일 정도....? ㅋ 오늘의 일정은 샹하이 먹거리 투어....노점 아저씨가 파는 오렌지만한 귤...untour 에코백을 멘 처자는 현지 투어 가이드.. 샹하이 현지의 특성에 맞는 소규모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는듯... 장사를 하다..
샹하이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나온 페이스맨을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런던과 LA에서 만난 기사분들과 가이드 분은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샹하이 기사분과 가이드 언니는 ....뭔가....좀 아쉬웠다.알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이제 세계 일주도 막바지고 삼일 연속 대륙을 건너다니는 비행에 몸도 피곤했다.샹하이는 행사장이 호텔에서 열렸는데, 큰 호텔은 아니고, 1층 전체를 행사장으로 꾸미고 윗 객실들을 스탭들과 우리 당첨자들 그리고 밴드 대기실로 썼다. 이제서야 드디어 당첨자들을 모아놓고 인터뷰 한다. ㅋ 늘씬한 커플 네덜란드 당첨자... 인터뷰 끝나고.. 남아공 당첨자 언니들 인터뷰.... 일정 중에는 일행들에게 나이를 묻지 않았는데, 다녀 와서 페이스북 친구 먹고선 생일 알람 오는 것 ..
LA 에 거주하고 있는 여친님의 친구가 행사장으로 픽업 와서... 행사장 밖의 LA 를 구경하러 나섰다... GTA 5를 막 엔딩 보고 떠났던 여행이라 LA 구경이 흥미로왔다... 특히 코리안 타운 ㅋ 거의 한국이네 -_-;;;; UCLA 언저리였던 것 같은....피자집... 도우를 고르고 토핑, 치즈 등등 고르면 바로 화덕에서 구워준다... 각자 취향에 맞게 토핑을 골라 보기로 했다...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 피자를 알바언니가 컷팅해서 돌려주기 직전... 가게 분위기.... 시간이 꽤 늦었는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미국은 밤늦게 다니면 총맞는 나라 아닌가??? 근데 차 타고 다니면 괜찮다네.. .. 정말로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홈리스 뿐이었다..... 이건 여친 님이 고른 피자... 맛..
오늘 열릴 LA 월드 프리미어는 Kim Sing Theatre 에서 열린다.GTA5 에 차이나타운 극장이 하나 나오길래, 혹시 그 곳인가 했는데 거기는 아니었다. 행사장 입구 저 뒤의 빨간 체크 남방을 입은 친구가 3개 대륙 3개 나라 3개 도시를 방문하는 우리의 일정을 책임지고 있는 Marco 씨. 유명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것 같은 포토월이 준비되어 있고, 유명한 사람인지는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행사장에 들어서곤 했다. 역시 파티에는 술과 음식이 빠질 수 없지. 칵테일 류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버거, 그리고 고기를 사용한 음식들이 서빙되고 있었다. 런던에서의 음식보다 훨씬 입에 잘 맞았다. 호머 심슨의 나라 답게 마음대로 꺼내 먹을 수 있는 맥주가 한 가득 들어있는 냉장고. 미국산 I..
약 12시간 남짓 비행 끝에 LA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받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한 시간도 넘게 걸렸다.비행 시간도 오버되었는데, 여기서 시간을 또 잡아먹고 있다.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 나눠 입국 심사 받는데 나중에는 빈 곳에 아무데나 가서 받으라고 안내를... 입국장을 벗어나니, LA 일정을 책임질 가이드와 차량들이 대기 중이었다. 우리가 타게 될 차는 빨간색 컨트리맨..다시 한번 느끼는게, 컨트리맨 페이스맨 안 나왔으면 뭘 타고 다녔을까 궁금해진다.설마 클럽맨에 낑겨서? ㅋ트랙데이 떄 컨트리맨 페이스맨 운전해보고 뒷자리에 앉아보긴 했지만, 그 땐 워낙 하드하게 차를 모는 환경이니..이런 일상적인 생활에 타보니 큰 여행가방 두개가 실리고 네명이 넉넉히 타고 다닐 수 있어 괜찮은 듯.. ..
아드리안 아저씨가 태워다 준 미니 페이스맨을 타고 행사장을 빠져나와 선물 받은 아이패드 미니의 구글 맵을 켜고 피키달리 서커스를 향해서 걸어갔다. 2001년에 로모 하나 들고 유럽 여행 갔을때 인상이 깊었던 곳이고...워낙 런던에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호텔이 시내에 있어서 슬슬 걸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도 이 비슷한 사진을 찍었던 적 있던 것 같은데....거리는 벌써 연말 분위기였다. 피카리디 서커스의 유명한 광고판....그런데 뭔가 이상하게 그 때 느낌이 안 난다 해서 이유가 뭘까 했더니...네온으로 되어있던 광고가 이젠 전부 LED 로 바뀌어서 너무 선명하고 현란해졌다는거 ㅠㅠ 피카디리 서커스, 옥스퍼드 서커스 예전에 걸었던 길을 따라서 쭈욱 산책을 한번 한다...11월인데도, 날씨가 벌..
페이스맨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장도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The Sorting Office 라는 곳이었는데, 뭔가 폐건물 느낌도 나고,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는데,미니가 특급호텔에서 런칭을 하는 것도 어울릴리도 만무하고, 되려 이런 곳이 더 잘 어울릴 듯 싶다. 행사 시작은 19시 부터였는데, 우리는 18시 조금 넘어 도착...다행히 월드 프리미어 당첨자라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시켜줬다. 오예~벌써들 와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기분이 좋았음.. 다른 당첨자 두 커플도 만나서 인사하고, 네덜란드 남자 + 동반인 약혼녀, 남아공 아줌마 + 동반인 친구 아줌마..가 나를 제외한 두명의 당첨자였다.... 이런 글로벌 행운아들 같으니라고~!! 행사 준비 관..
과연 회사에서 휴가 결재가 날 것이냐, 갑자기 도진 몹쓸 병은 어떻게 달고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결재는 났고, 몸도 낫고!!!! 11.18 회사로 출근하는 대신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 날 서울에는 첫 눈이 왔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갈까...미니를 타고 갈까..G37을 타고 갈까....고민하다가... 공항까지 가는 비용도 부담해 준다길래, 택시를 타고 갔다. 브리티시 에어웨이 런던까지 가는 티켓을 받아 들었다.유럽을 가게 되다니~ 직항을 타고~... 탑승구 오픈되고 비행기로 탑승...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빼꼼히 보인다. 맥주가 어떤 종류가 있냐 물으니, 런던 프라이드, 하이네켄 등등 있다고 하여~ 런던 프라이드를 한 캔 달라고 했다.. 이륙하고 조금 지나자 ..
얼마전 미니 순정 LED 데이라이트가 발표되고, 액새서리 캠페인하면서 부품, 공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받길래 냅다 예약하고 물건 도착 한후 예약을 잡았다. 범퍼를 내려야 되고 하루에 한 대 밖에 작업 못 한다길래 아침 8:30에 입고를 했는데.... 저녁 7시가 다 되어서야...차를 받을 수 있었다 -_-;;; 아무리 범퍼를 내려도 그렇지 너무 오래 걸린다 싶었는데, 블랙박스를 봤더니 오후 4시까지 차는 그냥 서 있다가 작업 시작하더라는... ㅠㅠ 뭐여 진짜.. 어쨌든 저렴한 가격에 장착한 모습. 대낮에 라이트를 오토에 두거나, 라이트 OFF 에 둔 상황에서 시동이 걸리면 기존 안개등에 동그란 LED 가 들어온다. 사진에는 별로 밝지 않은데, 주간에도 충분히 밝아서 효과는 괜찮을 것 같다. 전조등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