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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아이팟 커버 플로우 이후로...고해상도 앨범 사진 구하기 쉬워져서 참 좋다...-0-;;) 자우림은 자기네들도 인정하듯이.... 짝수번째의 앨범의 분위기와....홀수번째의 앨범 분위기가 서로 상반된다... 앨범 자켓만 봐도.....딱 와닿는다... (이게 바로 전 앨범 여섯번째 앨범 자켓이었다...) 새 앨범은 바로 밝은 분위기의 순번인 홀수 번째의 앨범인데... 처음 미는 곡 carnival amour 는 하하하쏭 있던 앨범에 실어도 될만한 딱 그런 분위기... 다만...멜로디...도한 그 앨범에 있는 곡들이랑 많이 비슷하다는 게...흠이라면 흠.... 27...(이 숫자는 나이 같은데...) 이 귀에 쏙 들어오는데.... 이 밖에도 행복한 왕자나....something good ...등등....잘 ..
마왕 초기 시절의 신해철을 보면 Bono 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난데 없이 재즈 앨범을 낸다고 하니, 아이돌에서 독립해서 재즈 앨범도 냈던 Robbie Williams 가 스쳐지나갔다. (something stupid 도 리메이크해서 실었으니 더더욱...) 그렇지만 앨범을 듣고 나서 드는 생각은.... 발매 기사와 함께 봤던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발견" 어쩌구 하는 건.... 별로 동의 못 하겠고.... (솔직히 신해철이 노래 잘하는 "가수"는 아니지 않은가...) 속지에도 자신이 밝혔지만.... 이건 말야... 형수랑 분위기 잡으려고 촛불 켜놓고 후까시 잡으며 불러주기 위한 노래들을 돈주고 산 것 같다는 기분만 든다 ㅠ-ㅠ
아이고 또 베스트야.... 그렇지만.... Try again today 이 노래는 처음 듣는것이네.... 아이팟과 아이팟 하이파이를 크게 틀어 놓다가 만난 노래..... (물론 CD로 구입해서 리팡해서 아이팟에 넘겨 두었던거야) Goodbye yesterday, Try again Today..... 샬라탄즈.... charlatans.... 한글로 썼을 때 이 처럼 없어보이는 밴드도 얼마 없을지 모르겠어 샤라탄즈.... 샤를-보일의 법칙이.... 영어로 옮기면... 찰스-보일'즈 로 이렇게 되는 것처럼 멋대라기 없지.... 이렇게.... 90년대의 브릿 밴드들은 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업무차 신촌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은 나가는데... 그때면 거의 향음악사에 들르는 것 같다.. (고등학생때부터 다녔으니 벌써 15년 정도 됐네 -_-;;) 뒤적뒤적 신해철 앨범이나 나왔으면 사야지 싶었는데.... Jarvis Cocker 솔로 앨범이 떡하니 있네 !!!!! 아니 브렛 앤더슨 솔로 앨범 나온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하긴 자비스도 놀고만 있기는 영 어색한 것을 왜 몰랐을까.... 2만1천원이나 하는 씨디를 후딱 집어들고 차로 달려와 바로 플레이.... Heavy Weather 이건....첨 들어도 펄프 전성기 때 스타일의 노래구나... 아직 끝까지 듣진 못 했지만.... 참....한때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펄프 공식 팬클럽 회원이었는데 말야 -0-;;; 결국엔 런던에 가서 펄프 공연 보면서..
뭘까 이건 또 왜 나왔을까? 얼마 전에 전반기 후반기 정리해서 베스트 앨범이 두장이나 나왔던 것 같은데.... 신촌에 들렀다가 DVD 한정판 (이놈의 DVD 한정판이 문제다 -_-;;; 결국 오아시스도 DVD 한정판을 샀다) 사긴 했는데..... 속지를 대충 읽어보니... sunday bloody sunday 와 beautiful day를... with or without you 와 one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어서 이 앨범이 장난 아니라는 식으로 써놨다... 장난하나 -_-;; 고등학교때 초기 음반들 모아둔 덕에 U2 정규 음반이랑 가끔 부트렉에 싱글들도 있는데.... (오아시스도 정규앨범은 모두....싱글은 가끔...있는데...) 4만 5천원이나 주고 왜 샀는지 잘 모르겠긴 하다.... 티비 중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