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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미니 로드스터 구입한지 벌서 10개월이 넘었고, 주행거리는 거의 13,000Km 세차하다 테일램프에 습기가 차는 현상을 발견.. 처음에는 운전석쪽만 그러더니.. 조수석 까지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 서초 센터에 들어가서 보증 수리를 요구하고, 증상 재현하여 입고하여 확인 시켜주니.. 의외로 수월하게 양쪽 테일램프 모두 교환 받았다. 교환 받고 나서는 물새는 증상 없음... 타다 보면 또 그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만... 교환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10,000Km 갓 넘겼을 무렵 엔진 오일 교환했다. 센터에서는 25,000Km 주기로 교환해주고, 서비스 등 들어와서 센터 들어가면 어차피 순정 캐스트롤 오일로 갈아줄테니, 그냥 순정 오일로 교환함... 가격은 십만원 약간 넘었다. 서초 센터에서 그랬는지, 오일..
미니 로드스터 컨셉에 꽂히고, 이 사진에 맛가서 구입 후 따라해 보겠다는 일념으로...찍은 이 사진... 배경은 그렇다 치고, 휠과 JCW 바디킷의 유무가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저렇게 껑충 솟아 있는 롤바도 심각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시속 80KM 에서 올라오는 스포일러는 마음에 든다.풀오픈 (탑 & 창문) 상태에서 딱 기분 좋은 머리 날림은 80키로부터 시작하여..120 키로까지...(창문 올리면 탑 올려도 마구 밟아도 머리는 산발 되진 않는다....) 6월 말일 출고하여.....이렇게 수줍게 주차해주고.... 셀프 세차장에서만 보드랍게 어루만져줬지만.... 저 롤바는 마음에 들지 않음.... ㅠㅠ 비록 순정으로 끼워진 여름용 순정 런플랫 타이어 끼고 있어서....이런 곳에는 같이 놀러가지..
오늘도 별 내용 없는글 하나 씀... 10월 초에 주행거리가 5,000KM 넘었다. 현재는 약 5,500 KM.. 오늘 중으로 5,555KM 될 것 같아서 사진 찍으려 마음의 준비 중!! 뚜껑 열고 다닌 시간이 100 시간...현재는 123 시간 정도 됐음. 저 오픈 타이머는 시동이 걸린 채로 뚜껑이 열린 시간만 카운트 되는 거였다. 꼼수는 통하지 않음.. 왼쪽은 누적 시간이고 리셋 불가능..오른쪽은 100시간 단위로 측정되고, 리셋 가능.. 한 세달 정도 타고 다니다 보니, 처음에 웅웅 대던 부밍음은 많이 줄은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적응한 것일 수도 있지만,1500RPM 부터 시작되서 머리 아프고 귀가 멍한 부밍음인데, 주행거리 늘어나면서 배기음이 조금 안정감을 찾은 느낌이 든다. G37S 도 고급유..
나름 관리한다고 세차했다가, 탑이 얼룩 덜룩 해져서... 일전에 G37 프리미엄 세차 받았던 구리의 디테일링 시티 생각이 나서 사장님 통화하고 사진 보여드리니... 한번 세척하고 코팅 해준다며 들르라고 하셨다... 난 단지 딱 한번 세차를 한 경험이 있는 손님일 뿐인데....우왕~ 전문가의 손길로 세심히 물을 뿌리고.... (차체랑 휠도 많이 더러웠는데...슬쩍...물뿌려 다 닦아줬음 좋다 하는 순간 이미 .... 물 뿌리고 계심~!! 호오오) 세척제 뿌리고 솔질을 열심히 슁슁.... 마스킹 하고 코팅제도 뿌려주심....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 탑 접히는 부분이나....뭐 이런데 완벽히 없어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관리 받기 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이것이 전문가의 손길이구나.... 게다가...무료로..
원래는 매운 만두 먹으러 갔다가 다 죽은 상권과 오락 가락 하는 빗속에 찾았던 원주 허브팜... 결론:교토의 잘 가꿔진 정원은 따라잡기 힘들다. 그래도 이 메밀묵은 매곰 달콤.... 아 땜빵으로 스팟 찾기 힘들다..... 흔한 둔내 어딘가에서 감자 사러 잠깐 섬... 뚜껑 열어도 감자 한 박스 정도야 뭐.......ㅋㅋ 빨쉥이 만쉐이~ 사실 이만한 로드스터가 또 있을까 싶으면서... 나는 참 주변사람 시선에 신경 안쓰고 살아왔고 살고 있구나 싶다.
담당 딜러가 약속에도 없던 깜짝 유리막 코팅을 해줘서 대충 물만 뿌리고 타다가... 청계산 밑에서 (까치로 추정되는) 새 똥을 많이 맞아서 세차를 했다. 센터에서 산 소프트 탑 관리 셋트를 드디어 써보는구나 하며 신나게... 마트에서 1천원 주고 산 구둣솔로 샴푸 후 열심히 솔질... 태풍이 온다고 하여 지하에 대놓고, 날이 좋아져서 로드스터 출근... 회사 주차장에 와서 탑 닫고 봤더니... 응?? 이거 뭐여... 왜 이런 얼룩이..ㅠㅠ 아마도 솔질을 잘 못 한 것 같은데... 나름대로 관리한다고 한 것이 결국은 실패 ㅠㅠ 아 망했어요....라지만...뭐 다시 잘 세차하면 되겠지.... ㅡ.ㅡ 그나저나 센터에서 파는 휠 크리너...이건 좀 짱인듯.... 분진 많이 끼는 건...휠 크리너를 팔아 먹기 위..
천으로 된 스프트 탑이 얹힌 미니 쿠퍼 로드스터. 소프트 탑으로 된 차에서 비오는 날 탑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동호회나 인터넷 검색해도 그런 소리는 없어서 궁금해서 차를 샀다...면 뻥이고... 처음 차를 인수 받고 주차장을 빠져 나오던 날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아하 이런 소리구나" 하고 잠시 느꼈지만 비는 곧 그쳤고, 탑은 바로 열어버렸다. 첫 나들이로 강원도 놀러갔을 때 오락 가락 하던 비 속에서, 소리 들어 보려고 정차하여 들어봄... 주행중에는 엔진 소리, 배기 소리가 너무 커서 잘 안들린다 ㅋ 환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막상 들어보니.... 천막에 비 떨어지는 소리랑 비슷... 이건 마치 군기 교육대에 가서 헌병대 연병장에 쳐진 군용 텐트에서 자는데,..
캠든이에는 하만카돈 트위터가 A 필러에 떡하니 달려있어서, 트위터만 하만카돈으로 달려 있는 건 줄 알았더니... 스피커 전체가 하만카돈 시스템이고...이게 꽤 비싼 옵션...이었던 것이다. 로드스터 순정 스피커는 트위터도 없고, 싸구려 중국제 스피커만 6개 ㅠㅠ G37 타고 다닐때 오디오가 좋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로드스터 소리 들어보니 이건 뭐..... 어찌 저찌 검색하다 알게 된 샵에 방문함... 65만원짜리 가성비 좋은 셋트를 장착하기로 했다. 젊은 사장에게 G37 정도의 소리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물으니, 애프터마켓에서 그정도 하려면 1500 정도는 써야한다함.... 그렇다면 이 셋트를 하면 캠든의 하만카돈 정도는 되는거냐? 하니 그보다 못 미친다고.... ㅠㅠ 그냥 가성비 좋은 셋트이니 제..
국내에 들어오는 미니에는 미니 커넥티드가 아닌 비주얼 주스트로 들어와서 네비도 없고...아이폰 활용한 SNS 나 구글 검색 웹라디오 등의 기능 사용 불가... 프리스비에서 제일 괜찮아보이는 거치대를 구입해서 아이폰 거치하여 올레네비를 필요할 때마다 썼는데... 저노무 거치대가 툭하면 떨어지고...아이폰 스피커 소리가 너무 작아서...음성안내는 들을 수 없다. 그래서 차 구입한 딜러에게 연락하여 네비 매립 예약함... 후방카메라 장착을 위해 내장재가 뜯겨진 빨쌩이 트렁크 ㅠㅠ 약 두시간 정도 걸려서 작업 완료.... 한시간 남짓 다른 곳에 일보고 왔는데, 대시보드가 뜯긴 채로 작업 중인 걸 보니 마음이 ㅠㅠ 작업하는 내내 여기저기 걸려온 전화 받고 전화 걸고..... 내심 맘에 안들기는 했는데.... 장착..
주행거리 1900Km. 조수석 유리가 올라가고 내려갈 때 마다 찌그덕 소리가 나고, 조수석 문짝 단차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예민한건가 싶다 생각.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려했는데... 회사 후배가 소프트탑 프레임에 녹인 것 같다길래 카페에 물어보려고 사진 찍었는데, (사실 난 당연히 구리스 일거라고 생각) 하얀 저것 뭐 묻은 건가 했더니, 칠이 벗겨진 것 ㅠㅠ 차체 안 쪽이라 애써 보려 하면 보이지 않고...탑 닫으면 볼 수도 없는 곳이지만.... 트렁크 엣지 부분에도 약간 도장 불량 발견했지만, 그냥 타려고 했음... ㅡ.ㅡ 귀찮아서..ㅋ 그냥 다음번 오일 갈때. .(한 2만키로는 타야 갈아 주니 G37s 안 타고 맨날 미니만 타고 다닌다면 1년 걸리겠네 ㅋ) 이야기해서 '한판 무료 도색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