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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섬광소년 로모 구라파 왕래기 -4- 본문
북역에서 생라자르 역까지 걸어간 후 Deauville 행 열차를 탔다. (우리는 플렉시 패스이기 때문에 야간 열차를 이용한 날이면 그날 유레일이 유효하기 때문에 어딘가를 갔다 올 수 있다...아니..갔다 와야 한다...그게 남는 거다..u.u)
도빌에 도착하니 또 비가 오락가락한다. 도빌은 빠리 북쪽의 휴양지인데, 백사장이 정말 넓고 길었다. 한참을 걷고 지도를 보니 1/5 도 걷지 않은 거였다. 곳곳에 예쁜 호텔, 까페...놀러온 부유한 백인 가족들....
트루빌-도빌 역...트루빌과 도빌은 서로 붙어 있는 마을...
카지노 건물..
도빌에서 본 제일 후진 차...(그래도 외제차..u.u)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사먹는데, 얼굴은 반반한 것이 영어라고는 쥐뿔도 모르고 싸가지도 어디 실종 되고...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벤취에 앉아서 먹는데 지나가는 것들이 다 쳐다본다...여긴 흑인하나도 없고...일본 여자 한명 봤고...나머지는 전부 돈많아 보이는 백인들과 그의 자식들 뿐이다...앞으로는 지하철에 동남아 노동자들 타도..절대 쳐다보거나 그러지 않을 거다...맹세코....
TTL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 했다. sofitel 호텔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14,15,16 층을 TTL 에서 쓰는 거랜다...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하고 나니 살 것 같다...
샤워를 막 끝낸 모습...섹쉬깜찍하지?
야경보러 나가려고 하는데, 8시 반인데 아직도 밖이 환하다...얼추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 지도를 들고 나갔다. 일단 세느강으로 가는 길을 찾은 뒤 강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갔다...(호텔의 위치는 빠리 남서쪽 지하철 8호선 종점...barlard역...u.u) 가는 길에 공사장, 뒷골목등..그간 걸은 빠리의 길과는 다른 분위기의 길을 걸었다...
자..일단 세느강으로 가는 길을 찾자고~
30분 정도 걸으니 새끼 자유의 여신상이 나왔다. 다리를 건넌후 계속 강변을 따라 걸었다.
새끼 자유의 여신상...다리에선 뒷모습 밖에..
여기에도 세느강 남북으로 강변도로가 있는데, 사람도 걷는 인도도 있고 횡단보도도 있다. 걷다보니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고, 작은 불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낮에 볼때는 아무래도 철탑이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밤에 보니 마치 조각품 같다..
에펠탑..
11시쯤이 되어가니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는데, 빠리의 밤하늘은 오렌지 빛이 났다...곳곳의 명소에 야경을 위한 조명때문에 하늘이 온통 붉은 빛이다...개선문을 향해 걸었다...에펠탑 근처의 주유소옆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으러 들어갔다...역시...역주변보다는 물가가 쌌다...맥주값과 음료수 값이 별 차이가 없어 하이네켄을 집어드니 흑인 직원이 불어로 뭐라고
도빌에 도착하니 또 비가 오락가락한다. 도빌은 빠리 북쪽의 휴양지인데, 백사장이 정말 넓고 길었다. 한참을 걷고 지도를 보니 1/5 도 걷지 않은 거였다. 곳곳에 예쁜 호텔, 까페...놀러온 부유한 백인 가족들....
트루빌-도빌 역...트루빌과 도빌은 서로 붙어 있는 마을...
카지노 건물..
도빌에서 본 제일 후진 차...(그래도 외제차..u.u)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사먹는데, 얼굴은 반반한 것이 영어라고는 쥐뿔도 모르고 싸가지도 어디 실종 되고...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벤취에 앉아서 먹는데 지나가는 것들이 다 쳐다본다...여긴 흑인하나도 없고...일본 여자 한명 봤고...나머지는 전부 돈많아 보이는 백인들과 그의 자식들 뿐이다...앞으로는 지하철에 동남아 노동자들 타도..절대 쳐다보거나 그러지 않을 거다...맹세코....
TTL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 했다. sofitel 호텔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14,15,16 층을 TTL 에서 쓰는 거랜다...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목욕하고 나니 살 것 같다...
샤워를 막 끝낸 모습...섹쉬깜찍하지?
야경보러 나가려고 하는데, 8시 반인데 아직도 밖이 환하다...얼추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 지도를 들고 나갔다. 일단 세느강으로 가는 길을 찾은 뒤 강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갔다...(호텔의 위치는 빠리 남서쪽 지하철 8호선 종점...barlard역...u.u) 가는 길에 공사장, 뒷골목등..그간 걸은 빠리의 길과는 다른 분위기의 길을 걸었다...
자..일단 세느강으로 가는 길을 찾자고~
30분 정도 걸으니 새끼 자유의 여신상이 나왔다. 다리를 건넌후 계속 강변을 따라 걸었다.
새끼 자유의 여신상...다리에선 뒷모습 밖에..
여기에도 세느강 남북으로 강변도로가 있는데, 사람도 걷는 인도도 있고 횡단보도도 있다. 걷다보니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고, 작은 불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낮에 볼때는 아무래도 철탑이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밤에 보니 마치 조각품 같다..
에펠탑..
11시쯤이 되어가니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는데, 빠리의 밤하늘은 오렌지 빛이 났다...곳곳의 명소에 야경을 위한 조명때문에 하늘이 온통 붉은 빛이다...개선문을 향해 걸었다...에펠탑 근처의 주유소옆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으러 들어갔다...역시...역주변보다는 물가가 쌌다...맥주값과 음료수 값이 별 차이가 없어 하이네켄을 집어드니 흑인 직원이 불어로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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