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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2001년 6월 보름은 넘겼을 것 같던 어느 날...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나모 웹에디터를 사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었던 flash-boy.com 홈페이지 제목은 주저할 것도 없이... Asda Town (suede의 wild ones 싱글 b-side 곡....제목...) town 이라는 타이틀에 뭔가 북적대는 것 같은 기분에 만들고 부제는 .... where the pigs don't fly (역시나 suede 의 b-side 곡..당시 최대의 관심사였던 다이어트를 반영했던 부제... 돼지는 날지 못 하는...살찐 인간은 경멸해야 한다는... 당시 .... 2-3년간의 다이어트 성공자의 자만의 극치... ㅠㅠ) 로모를 들고 다니며 찍은 사진들과.... 유럽에꼴랑 로모 하나(하긴 그땐 디카..
'섬광소년 로모 구라파 왕래기' 란 flash-boy 가 europe 을 여행중 lomo 로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려집니다. 2001년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여정이며, 빠리 - 암스테르담 - 도빌 - 빠리 - 인터라켄 - 모나코 - 니스 - 피렌체 - 로마 - 베네치아 - 빈 - 민휀 - 퓌센 - 프라하 - 빠리 - 런던 - 길포드 - 에딘버러 - 런던 - 홍콩 을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 뒤집어 엎다가 여행기는 다 날려버리고..사진만 남았습니다. ㅠㅜ 독일 뮌헨의 일정입니다.
'섬광소년 로모 구라파 왕래기' 란 flash-boy 가 europe 을 여행중 lomo 로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려집니다. 2001년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여정이며, 빠리 - 암스테르담 - 도빌 - 빠리 - 인터라켄 - 모나코 - 니스 - 피렌체 - 로마 - 베네치아 - 빈 - 민휀 - 퓌센 - 프라하 - 빠리 - 런던 - 길포드 - 에딘버러 - 런던 - 홍콩 을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 뒤집어 엎다가 여행기는 다 날려버리고..사진만 남았습니다. ㅠㅜ 베니스, 비엔나의 일정입니다.
'섬광소년 로모 구라파 왕래기' 란 flash-boy 가 europe 을 여행중 lomo 로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려집니다. 2001년 7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여정이며, 빠리 - 암스테르담 - 도빌 - 빠리 - 인터라켄 - 모나코 - 니스 - 피렌체 - 로마 - 베네치아 - 빈 - 민휀 - 퓌센 - 프라하 - 빠리 - 런던 - 길포드 - 에딘버러 - 런던 - 홍콩 을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 뒤집어 엎다가 여행기는 다 날려버리고..사진만 남았습니다. ㅠㅜ 모나코와 니스 의 일정입니다.
어제 맥주를 먹고 자서인지 아침 열시에 일어났다...씻고, 짐 챙기고, 서역에 가서 알아보니 로마행 표는 없다고 해서 니스로 가기로 했다. 은주누나한테 전화걸러 가는 길에 은주누나를 우연히 만났다...장보러 가는 길이라 하여 은주누나의 산책로를 따라 동역의 수퍼마켓에 갔다... 누나의 아파트로 갔는데, 그제 산책하다가 이쁘다고 했던 집이 누나의 집이었다...누나가 된장찌개와 부침을 만들어 주어, 또 한번 거하게 저녁을 먹었다... 은주누나의 창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주현이네 가게에 가서 주현이와 일본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가게로 가는 중.. UBS 앞에서 사또꼬를 기다리다가, 길 건너는 사또꼬를 우연히 만나서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우연히 참 잘도 만난다..) 호수 근처에서 사..
행인지 불행인지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좋다...오늘은 번지점프나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했다...번지점프 하는 곳에 전화해보니 120m 는 내일 오후 5시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했다...외국인과 전화통화는 처음인데...마치...영어회화 테입을 듣는 것 같았다...--;...어제 인포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곤돌라에서 뛰어 내리는 거란다.....자기 친구가 했다는데,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하여간...패러글라이딩으로 마음을 정하고 근처의 한국 식당에 가서 예약하니 5프랑이 할인 됐다.... 인터라켄 서역에서 기다린 후 밴을 타고 떠났다...착륙지점에 들러 조교들을 태운 후 산으로 차를 타고 올라간다....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이륙했다...마구 달리다 보니...어느 순간 발이 땅에 닿..
집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그나마 하늘이 맑았다...주현이는 일을 나가고, 우리는 아침을 챙겨먹고, 쉘트호른에 가기 위해 나섰다...(어제 은주누나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융프라후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긴 하지만...쉘트호른에 올라가면 주변의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고 한다...) ost 역(인터라켄에는 두개의 역이 있다...동역 ost(오스트) 와 서역 west(베스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사무실에 들러 물어보니 플렉시 패스도 날짜 체크 없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하여 표를 구입했다...평소 산수를 잘 못하는 나는...큰 돈을 내고, 잔돈을 받아 들고 나온 후에...가만 가만 세어보니...뭔가..이상한 것도 같고...맞는 것도 같고...해서 ..
푹자고 10시쯤 일어났다...날씨가 좀 좋아지는듯 하더니...웬걸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바람 불고...이게 대체...7월의 날씨란 말인가...초겨울이다...비를 피해서 빠리에서 왔건만...우리를 위해 오프를 낸 주현이와 스파게티를 배터지게 해먹고, 거리 구경과 산책을 나섰다...역시 시계를 많이 팔고 있었다...예쁜 시계가 많다... 이것 저것 구경을 하고 산길을 산책했다...비 속의 숲속을 걸었는데, 길가의 산꽃들도 참 예쁘고, 산책로도 참 신선했다...그래도...추웠다... interlaken west 역 주현이의 아파트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1.. interlaken 은..'호수 사이의' 라는 뜻으로 큰 호수 두개 사이에 마을이 있다.. 물색깔이 정말 이쁘다... 주현이의 아파트에서 바라보이는 풍..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다...미국식 아침식사인데...참으로...먹을게 없다...빵과 소세지, 과일, 시리얼, 주스를 먹었다..(먹을게 많았었네...) 짐을 챙겨 체크 아웃 한 후에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했다...파리에 장마 같은 비만 내려서 나중에 영국 들어가기 전에 마저 보기로 하고, 스위스로 떠나기로 했다...(원래 일정은 니스와 모나코로 내려가는 것이지만, 기차표가 하나도 없다 하길래...일정을 바꿨다....그리고 일기 예보에..니스도 이번주 내내 비다...) 인터라켄으로 가려면 TGV 를 타야하기 때문에 리옹역으로 예약을 하러 갔다...우연히 한국인 유학생을 만나서 쉽게 표를 예약할 수 있었다...영국 들어갈때 이용할 유로스타 표도 미리 끊어두자는 생각에 다시 줄을 서니, 호텔팩 한국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