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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2010년 2차 교토 유랑기 -2- 본문
우선 호텔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준다.
급하게 사온 sony NEX 의 주변 기기를 사기 위해 교토역 근처의 빅카메라 찾아가는 중...
날도 너무 덥고...담배도 피우고 싶고 해서, 역앞의 스타벅스에서 흡연 가능하다는 걸 기억하고
다시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는 중....
기요미즈데라에 가기 위해 교토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중...
행선지마다 버스 타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줄 서야한다...
Raku Bus 는 버스 노선 들 중에 주요 관광지 유적지들을 다니는 노선이어서 이버스 저버스
환승하기 복잡하다 느낄때는 그냥 RakuBus 만 타고 다녀도 된다.
기요미즈도리에 내려서 언덕을 20분 정도 올라가야 기요미즈데라가 나온다.
헷갈릴 것도 없이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기요미즈데라 입구에 도착하면 커다란 주차장, 화장실등이 있고, 재떨이가 있다...
아 정말 교토는 담배 끊기 전까지는 다시 가지 말던가 해야지..
기요미즈데라 입장권.
계절마다 바뀌는데 이건 여름 티켓, 작년에는 가을 티켓을 받았으니, 이제 두장만 더 모으면 완성..
기요미즈데라 안에 지슈신사라는 작은 신사가 있다.
신사 안에는 저런 바위가 두개가 있는데 반대편에 있는 바위에서 시작해서 눈을 감고 걸어와
이 바위를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뭐 그런 전설을 가지고 있다.
수학여행온 여고생들, 해외여행온 외국여자들, 철없는 꼬맹이들까지 눈을 감고 걸어다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봄이면 벚꽃이 장관일테고, 가을에는 단풍이 멋질텐데....
저 우거진 나무 사이로 기둥들이 있어서 건물을 떠받치는 구조인데, 나무가 너무 많아서
여름에는 보이지를 않네...
연말이면 기요미즈데라 주지가 한해를 상징하는 한자를 써서 발표하는 행사를 한다고 한다.
경내의 찻집에 들러서 먹은 녹차빙수...
다른 곳에서 먹은 녹차빙수보다 이곳 빙수는 차맛도 강하고 정말 시원시원했다.
기요메즈데라를 빠져나와 야사카 진자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지브리 하우스...
헉..재떨이가 사라졌다. ㅠㅠ
작년에 도쿄, 쿄토 가서는 미친듯이 포뇨 관련 물품들을 사댔는데,
신상품도 별로 나온게 없고....그냥 구경만...
음식점들 향신료 가게, 향가게, 소품가게 이런것들이 쭉 모여있는 길...
기요미즈데라보다도 이 길이 더 좋아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호객행위중인 인력거 청년...
또 하나의 지브리 하우스...이곳에는 재떨이 아직 존재 ㅋㅋ
근데 왜 지브리 하우스마다 재떨이가 있는 건지는 참 궁금하다...
한 소품가게의 고양이 인형들...
그리고 직접 만들어 파는 콩과자..
완전 비싸보이던 료칸...여기에 묵으면 기요미즈데라에 걸어서 관광다니겠구나 싶어서
다음엔 이리로 숙박을 해볼까 싶어서...찍어둠..
설렁설렁 걸어서 야사카 진자 정문쪽으로 걸어나왔다.
이주즈에 다시 한번 가려고 했는데, 헉 문을 닫았다. 휴일인듯...
그리하여 고픈 배와 마른 목 당기는 담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잇센 요소쿠에 갔다.
오코노미야키 비슷한 지짐으로...약간 짜다...
생맥주에 저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둘이 하나 먹기엔 부족하다.
뒤에 들어온 다른 애들은 다 하나씩 시켜서 먹었다.
아 작년에도 이렇게 시켰다가 한사람당 하나씩 시켜야 한다고 후회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처럼 하나 더 시켜먹음...되는거지 뭐....
사실 이 가게는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저런 음화들이 재미난 곳이다.
그중 아주 일부...
버스타고 호텔 근처로 이동하다가 아모스타일 발견하고 위치확인해두고 나중에 오기로 했다.
우연찮게 발견하여 교토역 매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아모스타일은 트라이엄프에서 만든 여성 속옷 브랜드인데...
디자인도 이쁘고, 국내에는 몇종류 안되는 컵사이즈가 다양한 브라를 팔고 있다... ㅡ.ㅡ
2009년에 도쿄 들렀다 발견한 이후로는 일본 올때마다 매장 찾아서 쇼핑....
게다가 저 지점에서는 일본에서 발견하기 힘든 무료 와이파이가 빠방하게 잡혀서
쇼핑하는 동안 기다리기 지루하지도 않다...
포스퀘어도 직접 등록해뒀으니, 교토가시면 찾아보세요.. -0-;;;;
이제 호텔로 도착....아고 힘들어...왜이렇게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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