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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안면도 펜션 검색하다 얻어 걸린 곳!! 그냥 펜션간판 내건 모텔 수준이겠거니 했건만, 쥬인장 졸 친절하고 벽에 그림도 직접 그리셨다는!!! 오픈 3년째이며 홈페이지의 사진빨 보다는 못하겠지만 거의 믿어도 되는 안면도 펜션임. 좀 쉬다가 새우 먹으러 가야지 2010.10.16 17:15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부랴부랴 예약하고 온 펜션 사진빨 이상의 시설. 와우!! 풀냄새 많이 맏고 싶어서 찾아간 안면도 수목원. (주차장 직원이 몇 CC차냐고 물어보던데, 알고보니 경차 할인 때문이네.) 아산원이라는 한국식 정원. 이름에서 설마 했지만, 역시나 현대에서 꽃 박람회 당시 지어서 기증했다는...안내판. 거니리스트께서도 좀 본받으시라는... 이제 자국민 눈탱이 그만치시고요. 그나저나 기대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안면도 수목원과 주차장의 도토리묵 빈대떡 판매점에 취해 대하는 과연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2010.10.16 16:56 현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참으로 부담스러운 앨범 자켓. tears in heaven 당시 이미 늙으신 옹께서는 여전히 늙으신 상태네.. 레일라를 연주하던 (언플러그드 버전 말고.....이미 언플러그드때도 늙으셨구나....) 시절이 옹의 전성기일까. 아님 조지 해리슨의 패티를 쟁취하여 wonderfiul tonight을 연주하던 시절이 전성기일까. 이런 저런 것들만 보아도 옹은 나와 동시대 인물이 이니신듯... 천년만 살고 싶어라. 모두 다 친구 먹고싶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열혈 suede, pulp, manic street preachers. 열혈 십대 브릿팝 소년이던 시절 가장 좋아하던 밴드 셋. 위에 나열한 순서대로 좋아했는데.. 딱 그 순서대로 해체했다. (매닉스는 아직 현역이다. ) PULP는 영국에 가서 공연 보고 suede 가 아닌 Brett 의 다음 밴드 the tears 의 내한에 발광했다. 세 밴드 모두 홍대 백스테이지 다니단 시절에 꽂힌 밴드들. 제일 다혈질에 사회불만,멤버 실종까지... 매닉스가 가장 먼저 해체할줄 알았는데 이번 가을에 새 엘범이 나왔다. 지난 앨범 jounal for the plague lovers 은 정말 엉망이고... 물론 그들이 실종된지 십년도 넘은 리치 제임스 후속 멤버도 없이 그냥 3인조로 활동하면서도 수익는 넷으로 나누어 리..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든든하게 먹어주는 호텔 조식. 작년에 가지 못했던 아라시야마 쪽으로 이동하여 텐류지를 먼저 구경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멀기도 멀고 원데이 패스를 사용해도 추가요금을 내야하는 ㅠㅠ 시외요금을 받는데, 모르고 내려니 너무너무 억울하더라고요.. 텐류지로 가는 길에 있는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들.. 텐류지 안에서 선식을 파는데, 가격이 무려 3,000 엔 -0-;;;; 1초의 고민도 없이 바로 포기! 정말...인생에 이렇게 더운 날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덥다가 소나기가 잠깐 내리는데... 하나도 시원하지 않은.. ㅠㅠ 오히려 사우나에 대머리 아저씨가 물한바가지 가져와서 뿌린 그런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절간에 앉아서 비오는 것을 바라보며 찍은 동영상.. 해떠있는데 비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