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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오늘도 별 내용 없는글 하나 씀... 10월 초에 주행거리가 5,000KM 넘었다. 현재는 약 5,500 KM.. 오늘 중으로 5,555KM 될 것 같아서 사진 찍으려 마음의 준비 중!! 뚜껑 열고 다닌 시간이 100 시간...현재는 123 시간 정도 됐음. 저 오픈 타이머는 시동이 걸린 채로 뚜껑이 열린 시간만 카운트 되는 거였다. 꼼수는 통하지 않음.. 왼쪽은 누적 시간이고 리셋 불가능..오른쪽은 100시간 단위로 측정되고, 리셋 가능.. 한 세달 정도 타고 다니다 보니, 처음에 웅웅 대던 부밍음은 많이 줄은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적응한 것일 수도 있지만,1500RPM 부터 시작되서 머리 아프고 귀가 멍한 부밍음인데, 주행거리 늘어나면서 배기음이 조금 안정감을 찾은 느낌이 든다. G37S 도 고급유..
나름 관리한다고 세차했다가, 탑이 얼룩 덜룩 해져서... 일전에 G37 프리미엄 세차 받았던 구리의 디테일링 시티 생각이 나서 사장님 통화하고 사진 보여드리니... 한번 세척하고 코팅 해준다며 들르라고 하셨다... 난 단지 딱 한번 세차를 한 경험이 있는 손님일 뿐인데....우왕~ 전문가의 손길로 세심히 물을 뿌리고.... (차체랑 휠도 많이 더러웠는데...슬쩍...물뿌려 다 닦아줬음 좋다 하는 순간 이미 .... 물 뿌리고 계심~!! 호오오) 세척제 뿌리고 솔질을 열심히 슁슁.... 마스킹 하고 코팅제도 뿌려주심....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 탑 접히는 부분이나....뭐 이런데 완벽히 없어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관리 받기 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이것이 전문가의 손길이구나.... 게다가...무료로..
원래는 매운 만두 먹으러 갔다가 다 죽은 상권과 오락 가락 하는 빗속에 찾았던 원주 허브팜... 결론:교토의 잘 가꿔진 정원은 따라잡기 힘들다. 그래도 이 메밀묵은 매곰 달콤.... 아 땜빵으로 스팟 찾기 힘들다..... 흔한 둔내 어딘가에서 감자 사러 잠깐 섬... 뚜껑 열어도 감자 한 박스 정도야 뭐.......ㅋㅋ 빨쉥이 만쉐이~ 사실 이만한 로드스터가 또 있을까 싶으면서... 나는 참 주변사람 시선에 신경 안쓰고 살아왔고 살고 있구나 싶다.
담당 딜러가 약속에도 없던 깜짝 유리막 코팅을 해줘서 대충 물만 뿌리고 타다가... 청계산 밑에서 (까치로 추정되는) 새 똥을 많이 맞아서 세차를 했다. 센터에서 산 소프트 탑 관리 셋트를 드디어 써보는구나 하며 신나게... 마트에서 1천원 주고 산 구둣솔로 샴푸 후 열심히 솔질... 태풍이 온다고 하여 지하에 대놓고, 날이 좋아져서 로드스터 출근... 회사 주차장에 와서 탑 닫고 봤더니... 응?? 이거 뭐여... 왜 이런 얼룩이..ㅠㅠ 아마도 솔질을 잘 못 한 것 같은데... 나름대로 관리한다고 한 것이 결국은 실패 ㅠㅠ 아 망했어요....라지만...뭐 다시 잘 세차하면 되겠지.... ㅡ.ㅡ 그나저나 센터에서 파는 휠 크리너...이건 좀 짱인듯.... 분진 많이 끼는 건...휠 크리너를 팔아 먹기 위..
천으로 된 스프트 탑이 얹힌 미니 쿠퍼 로드스터. 소프트 탑으로 된 차에서 비오는 날 탑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동호회나 인터넷 검색해도 그런 소리는 없어서 궁금해서 차를 샀다...면 뻥이고... 처음 차를 인수 받고 주차장을 빠져 나오던 날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아하 이런 소리구나" 하고 잠시 느꼈지만 비는 곧 그쳤고, 탑은 바로 열어버렸다. 첫 나들이로 강원도 놀러갔을 때 오락 가락 하던 비 속에서, 소리 들어 보려고 정차하여 들어봄... 주행중에는 엔진 소리, 배기 소리가 너무 커서 잘 안들린다 ㅋ 환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막상 들어보니.... 천막에 비 떨어지는 소리랑 비슷... 이건 마치 군기 교육대에 가서 헌병대 연병장에 쳐진 군용 텐트에서 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