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인피니티
- 교토
- F56
- Mini
- 미니 쿠퍼
- Xbox 360
- 유럽여행기
- 일본여행기
- 세계일주
- 유럽배낭여행
- jcw
- 동경
- 미니 3세대
- 여행
- 신형 미니
- 미스터비어
- 미니 로드스터
- 미니 신형
- 로모와 여행
- 미니
- 유럽 여행기
- 교토여행
- 해피밸리펜션
- G37S
- INFINITI
- Mini cooper
- 미니쿠퍼
- 음반구입기
- 로모
- MINI ROADSTER
- Today
- Total
Asda Town
주말이면 긴자의 거리에 차량 통행을 막고, 노천 카페가 생기기도 하고...갖가지 행사도 한단다... 종로보다는 작은 거리지만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맛은 있는 그런 거리...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길가에 일렬로 서서 물바구니를 들고 서 있었다.. 그리고는 뿌린다!!! 뭐..대충 액운을 물리치는 그런 의식행사가 아닐까? ㅡ.ㅡ 짱구를 닮은 이 녀석은 카메라를 든 모든 사람의 표적이 되었다... 방송에서도 취재를 나왔는데, 어설프게 서민정 닮은 저 리포터가 외국 여자를 인터뷰 하고 있었다. 그러다 웬 저음의 이상한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시주를 다니는 듯한 승려....목소리 저음에 게다 끌고 다니니 완전 호러 분위기.... 인터뷰 마친 이후엔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 일반인이..
동경에 온지 벌써 사일째.... (첫째날은 밤에 와서 호텔로 이동한게 다지만..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후딱후딱 코스 점검과 사진 정리... 동경 여정동안 묵은 호텔.... (크기와 시설은 거의 장급 여관수준.. ㅠㅠ) 일왕이 살고 있는 궁으로 이동했다. 단체 관광객들도 많아서 슬쩍 쫓아다니면서 설명을 듣기도 했다... 궁 내에 있는 일본식 정원... 군데 군데 있는 일본식 정원을 봤는데.... 향원정이 더 이쁜 것 같긴 하다... 창덕궁 후원은 더 이쁘겠지만.... 가보질 못 해서 ㅡ.ㅡ 현재도 왕이 살고 있는 곳이어서 대부분은 저렇게 높은 담으로 가려져 있고 들어갈 수가 없다. 일본 우체통.... 날씨가 정말 환상적으로 더웠다... 자판기에서 뽑은 녹차 중간병을 바로 원샷 할 수 있을 정도로...땀이..
팔렛트 타운의 비너스 포트에 들어왔다. 화장실부터 가려고 찾아가다 발견한 카지노!! 일본어로 호객행위를 하는데.... 그냥 웃어줬다.. 좋게 말하면 이태리 어디쯤 뒷골목인 것 같고.... 안 좋게 말하면...롯데월드 같네? 솔직한 얘기로 롯데월드보다는 백배 괜찮았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저 하늘빛은 한시간 단위로 색이 변하더라.. 이런식으로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붉은색에서 다시 파란색으로... 패션 소품, 옷, 디자인 소품 그리고 카페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한 카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양 옆에 커플이 포진.... 얘네는 사귄지 좀 되어 보이고... 얘네는 마치 오늘이 소개팅 이후 첫 만남 같은 그런 분위기....? 솔직히 밥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저놈의 맥주는 너무 비싸다... ㅡ.ㅡ 편의..
히미코 타는 것을 포기하고 유키카모메를 타고 가기로 했다... 유키카모메 타러 가는 중! 밖에 보이는 것이 레인보우 브리지.. 이름은 잘 붙인듯...왜 레인보우 브리지 인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크게 한바퀴 돌아서 다리로 올라간다. 전철에서 내려서 해수욕장 근처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리지 해수욕장의 풍경....그리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는 안나더라... 프랑스에서 만들어서 선물했다는 자유의 여신상... 뉴욕에 하나 파리에 하나 도쿄에 하나....세계에 세개가 있는건가?? (보너스 :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자유의 여신상... LOMO LC-A / agfa 100) 근처 쇼핑몰에 있는 HMV 에 구경갔다. 한류섹션을 모아놨는데, 어디에나 있는 한류섹션에..구경하는 사람은... 한국 관광객아니면 일본 아줌마들....
일본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오다이바에 꼭 가보라고 하길래... 오전에 아사쿠사에 들러서 센소지를 둘러보고 히미코(배이름) 타고 오다이바로 가기로 했다... 인력거 아저씨... 한건 올리셨다~ 가격이 만만치 않던데 ㅋㅋ 인력거에 타고 좋아하는 아줌마들... 남의 증명사진 몰래 찍어주기 -1- 문을 통해 들어가니 상점들이 쭉 늘어서있는 골목이 나왔다.. 이런 도검류도 팔고....작은 녀석 하나 구미가 당기긴 했는데 공항을 통과할 수 있을까? 일본 부채.....라고는 하지만...우리나라 부채랑 별로 다른게 없더라는.... 부채의 그림만 다르다... 풍경종류... 모나카 종류들도 있고.... (상점들은 사진찍으면 머라 할까싶어 ㅡ.ㅡ 몇장만 노파인더로 찍었다..) 일본에서 젤 신기한것 중 하나는 기모노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