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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a Town
사실은 줄리아 하트의 새 앨범을 사가지고 돌아오던 저녁에.... 카오디오에 씨디를 넣고 갈수록 실망에 대해 종지부를 찍던 줄리아 하트의 새앨범.... HOT MUSIC... 그렇다....그 핫뮤직이 앨범 타이틀이다... (새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제목이 HOT WIND.... 나랑 같은 시대를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녀석...) 그런데.... 언니네 이발관 1집을 처음 접하고..... 와.....이런 상큼한 음악이 다 있나..... 나도 연주할 수 있겠는걸....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우희진 뺀드에서는 실제로 언니네의 곡들을 힘들이지 않은 연습 뒤에 각자의 포지션을 바꿔가며 앵콜곡으로 부르기도 했다) 언니네 이발관이 앨범이 나오면서 점점 아마추어리즘을 벗어나면서 '아...... 이만큼 컸구나.... 나..
주말이면 긴자의 거리에 차량 통행을 막고, 노천 카페가 생기기도 하고...갖가지 행사도 한단다... 종로보다는 작은 거리지만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맛은 있는 그런 거리...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길가에 일렬로 서서 물바구니를 들고 서 있었다.. 그리고는 뿌린다!!! 뭐..대충 액운을 물리치는 그런 의식행사가 아닐까? ㅡ.ㅡ 짱구를 닮은 이 녀석은 카메라를 든 모든 사람의 표적이 되었다... 방송에서도 취재를 나왔는데, 어설프게 서민정 닮은 저 리포터가 외국 여자를 인터뷰 하고 있었다. 그러다 웬 저음의 이상한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시주를 다니는 듯한 승려....목소리 저음에 게다 끌고 다니니 완전 호러 분위기.... 인터뷰 마친 이후엔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 일반인이..
동경에 온지 벌써 사일째.... (첫째날은 밤에 와서 호텔로 이동한게 다지만..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후딱후딱 코스 점검과 사진 정리... 동경 여정동안 묵은 호텔.... (크기와 시설은 거의 장급 여관수준.. ㅠㅠ) 일왕이 살고 있는 궁으로 이동했다. 단체 관광객들도 많아서 슬쩍 쫓아다니면서 설명을 듣기도 했다... 궁 내에 있는 일본식 정원... 군데 군데 있는 일본식 정원을 봤는데.... 향원정이 더 이쁜 것 같긴 하다... 창덕궁 후원은 더 이쁘겠지만.... 가보질 못 해서 ㅡ.ㅡ 현재도 왕이 살고 있는 곳이어서 대부분은 저렇게 높은 담으로 가려져 있고 들어갈 수가 없다. 일본 우체통.... 날씨가 정말 환상적으로 더웠다... 자판기에서 뽑은 녹차 중간병을 바로 원샷 할 수 있을 정도로...땀이..
팔렛트 타운의 비너스 포트에 들어왔다. 화장실부터 가려고 찾아가다 발견한 카지노!! 일본어로 호객행위를 하는데.... 그냥 웃어줬다.. 좋게 말하면 이태리 어디쯤 뒷골목인 것 같고.... 안 좋게 말하면...롯데월드 같네? 솔직한 얘기로 롯데월드보다는 백배 괜찮았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저 하늘빛은 한시간 단위로 색이 변하더라.. 이런식으로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붉은색에서 다시 파란색으로... 패션 소품, 옷, 디자인 소품 그리고 카페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한 카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양 옆에 커플이 포진.... 얘네는 사귄지 좀 되어 보이고... 얘네는 마치 오늘이 소개팅 이후 첫 만남 같은 그런 분위기....? 솔직히 밥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저놈의 맥주는 너무 비싸다... ㅡ.ㅡ 편의..
히미코 타는 것을 포기하고 유키카모메를 타고 가기로 했다... 유키카모메 타러 가는 중! 밖에 보이는 것이 레인보우 브리지.. 이름은 잘 붙인듯...왜 레인보우 브리지 인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크게 한바퀴 돌아서 다리로 올라간다. 전철에서 내려서 해수욕장 근처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리지 해수욕장의 풍경....그리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는 안나더라... 프랑스에서 만들어서 선물했다는 자유의 여신상... 뉴욕에 하나 파리에 하나 도쿄에 하나....세계에 세개가 있는건가?? (보너스 :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자유의 여신상... LOMO LC-A / agfa 100) 근처 쇼핑몰에 있는 HMV 에 구경갔다. 한류섹션을 모아놨는데, 어디에나 있는 한류섹션에..구경하는 사람은... 한국 관광객아니면 일본 아줌마들....